라인콩코리아 에서 신규 론칭하는 대항해의 길 CBT에 참여해봤습니다.

일단 현실적인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면,

우리나라에서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한 무역,모험,전투 게임중 성공한 게임은 없습니다.

 

즉, 매니아층은 형성 할 수 있으나.. 메이저급 게임이 되기엔 너무 어려운 장르라는 것 이겠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대항해의길을 시작하면 국가를 먼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장르의 게임을 할 때면 언제나, 대항해시대의 막을 연 포르투갈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베네치아는 어딨죠?? 왜 없죠??)

 

그런후 주인공캐릭터의 직업을 선택 할 수 있게되는데,

대항해시대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주술사가 있는게 특징입니다..(그 당시엔.. 마녀사냥 읍읍)

저는 조금 특별해 보이는 현상금 사냥꾼을 픽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수 많은 항해게임을 해보았지만..

대항해의 길에는 다른 항해게임과 다른 것 이 있었습니다.

보통의 항해게임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에서 바다를 클릭해서 이동을 하는데,

대항해의 길은 정면을 보고 키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하는 손 맛이 있었습니다.

(물론, 자동항해 기능이 있어서 자동항해를 함)

그 밖에 다른 것 들은 특별한 느낌을 주는 신박한 시스템은 없었습니다.

그래픽도 모바일게임이다 보니..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이 있었고,

무역시스템이나 모험시스템 또한 특별한 느낌을 주는 시스템은 아니였습니다.

짧은 CBT 기간과 짧은 접속 시간으로 게임에 대해 완벽한 이해는 하지 못했지만.

최대한 뽑을 수 있을 만큼의 콘텐츠를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조금만 더 재미를 위한 시스템을 고민해 보면 좋겠다..

지금으로서는 지금 까지 있어왔던 항해게임과 다를 것이 별로 없다..

라고 생각 됩니다.

 

부디,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을 해서 갓겜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 같은 항해 덕후가 신나서 게임을 하죠)